[중앙뉴스=정기영 기자] 마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 율사가 통도사·월정사와 함께 창건한 절로 여러 차례 화재가 있었으나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에 의해 중건되었다고 한다. 이 절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가 그뒤 1650년(효종 1) 주지인 각순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옛 모습을 찾았으나 1782년(정조 6) 다시 큰 화재로 영산전과 대웅전을 제외한 1051여 칸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대광보전은 1788년(정조 12)에 재건되었고, 영산전과 대웅보전은 1842년(헌종 8)에 개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진=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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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포토클럽 회원이 단풍를 날리며 즐거워 하고 있다(다진=정기영 기자)
대전시 포토클럽 회원이 단풍를 날리며 즐거워 하고 있다(다진=정기영 기자)
사진촬영하는 동료를 위해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촬영하는 동료를 위해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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