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예고편 공개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서바이벌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가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긴장감 넘치는 작전 현장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메간 폭스가 그간 보여준 관능미를 벗고 서바이벌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의 강인한 최정예 특수부의 대장 ‘샘’으로 변신, 스크린을 통해 한국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 로그는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게 납치된 주지사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파견된 ‘샘’(메간 폭스)의 용병팀 ‘로그’가 ‘알샤바브’와 위협적인 존재의 추격에 맞서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 납치된 주지사의 딸을 구출하는임무를 받고 파견된 ‘팀 로그’가 펼치는 극한의 작전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처참한 모습으로 잡혀 있던 인질들을 구해낸 뒤 현장을 탈출하기 위해 건물 폭파도 불사하는 대장 ‘샘’(메간 폭스)의 모습은 ‘로그’가 선보일 시원한 서바이벌 액션의 서막을 알리며 기대감을 한 층 높인다.

여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살벌한 카체이싱 장면 속 가차 없이 폭발하는 자동차와 헬기들은 올가을 극장가의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관객들에게 톡톡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예고한다.

영화 ‘로그’에서 특수부대 대장 샘으로 분한 메간 폭스는 2007년 한국방문에 이어 2014년, 2019년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4년 ‘닌자 터틀’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여 두산과 LG의 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레드카펫 행사와 특별 무대인사에 참석할 당시 세월호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을 착용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9년에는 종군기자 ‘매기’ 역으로 출연했던 한국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하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먹방’을 선보이며 가장 마음에 드는 한국 음식으로 호박죽을 고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명예 한국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메간 폭스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후 1년 만에 한국 극장가를 찾는다.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국내외의 관객들을 찾았던 그가 이번엔 최정예 특수부대 대장 ‘샘’으로 분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와일드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 관객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로그’는 M.J. 버세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극한 구출 작전의 강렬한 서스펜스를 완성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원더우먼’,'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대작에서 군사 자문을 맡으며 완벽한 고증을 거친 전투 장면들을 만들어 낸 폴 혼스비가 공동 프로듀서와 자문을 동시에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메간 폭스의 파격적이고 강렬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바이벌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는 11월 25일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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