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내일까지 전국에 가을비...내일, 늦가을 폭우 쏟아진다
[오늘의 날씨]내일까지 전국에 가을비...내일, 늦가을 폭우 쏟아진다
  • 윤장섭
  • 승인 2020.11.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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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고 나면 초겨울 추위 온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11월의 셋째주 수요일(18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른아침 출근길에 우산을 꼭 챙겨야 한다.

수요일(18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사진=중앙뉴스 DB)
수요일(18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사진=중앙뉴스 DB)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초미세먼지는 다소 해소되겠다.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현재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산둥반도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낮부터는 전국에 늦가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 영서북부·제주·서해5도 5~30㎜, 그 밖의 지역은 5~10㎜다.

기상청은 오늘 보다는 목요일인 내일(19일) 비가 많이 내리겠다며 곳에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가을 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의 양은 내일까지 중부와 전북 등 곳에따라 많게는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울뿐 아니라 가시거리도 매우 짧아져 출근길 차량들은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는 새벽부터 내린 비로 인해 기온까지 떨어져, 응결된 수증기가 안개로 변해 이른아침,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7시 현재 전국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6도, 울릉도.독도 15도, 제주 18도등이며 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울릉도.독도 24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전국 지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내리는 비와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공기의 질이 좋아 전 권역에서 ‘좋음’과 ‘보통’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중부내륙과 영남지역은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어 오전에 나쁨을 보이기도 하겠다. 

강원 영동과 경기북부, 경북 산간 등지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다만 바람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겠고, 특히, 내일(19일)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상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농어촌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해상과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30~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높아 해안가 연안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선박과 먼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은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전 해상에 바람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다며 기상청의 해상 날씨예보를 시간시간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다음 주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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