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봉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류승룡과 염정아가 패션 매거진 12월호에 화보를 전격 공개하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으로 완벽 변신한 믿고 보는 배우 류승룡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으로 열연을 펼친 대세 배우 염정아의 카리스마 가득 담긴 흑백 사진이 눈길을 끈다.

블랙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고 나란히 누워 있는 류승룡과 염정아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한편, 영화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티키타카 ‘현실 부부’의 리얼한 생활연기를 선보인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겉바속촉 캐릭터 ‘진봉’과 사뭇 다른 댄디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류승룡의 단독 컷은 뿔테 안경을 쓴 채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가죽 스커트와 긴 장갑을 낀 염정아의 단독 컷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세연’과는 또 다른 우아한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는 12월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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