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서트 '온:한류축제'...160개국 K팝으로 코로나 블루 잊어
온라인 콘서트 '온:한류축제'...160개국 K팝으로 코로나 블루 잊어
  • 신현지 기자
  • 승인 2020.11.2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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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개국 120만 한류팬 15만개 댓글
증강현실 무대기술로 온라인 공연의 새로운 지평 열어
온한류축제 (사진 콘진원)
온:한류축제 (사진 콘진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 공연이 전 세계 160여개 나라에 감동을 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된 '온:한류축제’에서는 총 1,179,723뷰(멀티캠 포함 기준 1,366,252뷰)를 기록하면서 16개 정상급 아티스트 팀들의 공연을  펼쳤다.

160개국에서 시차를 극복하고 한 온라인 공연에 접속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그만큼‘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K뮤직 힘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00명 규모의 각국 한류 팬들을 화상으로 연결한 뒤 무대 주변에 실제 관객들이 환호와 감탄 등 이실시간으로 현장에 전달돼 오프라인 공연을 방불케하는 감동이 전달됐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은 최첨단 실감 기술과 결합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범 내려온다’가 맡았다. 피날레를 장식한 슈퍼엠의 무대도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해 노래 제목인 ‘Better Days’를 밤하늘에 떠있는 별자리로 구현해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치 밴드 공연(사진=콘진원)
이날치 밴드 공연(사진=콘진원)

이밖에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있지 등 한류 아티스트들은 실시간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원하는 멤버의 장면만 따로 볼 수 있는 라이브 멀티캠 기술을 통해서 마치 안방에서 콘서트를 직접 보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B2B, B2C 종합 한류행사로 진행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79개의 국내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게임(잇츠게임),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실감콘텐츠, 만화․스토리 등 분야에서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전 권역 총 14개 국가 133개사 바이어가 만나 331건의 비즈매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3,655만 달러에 이르는 상담금액과 1,450만 달러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몬스타 엑스 무대(사진=콘진원)
몬스타 엑스 무대(사진=콘진원)

김연준 콘진원장은 “온:한류축제는 민관이 협력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K-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신한류의 장이었다”며 “콘진원은 이번 온:한류축제 개최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 시대에도 신한류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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