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검사희망자 집중우려로 사전예약 필수 ”

[중앙뉴스=군위군, 박미화 기자] 군위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이 계속되고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여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 군민 대상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주민에 '코로나19' 무료검사 시행  (사진=군위군 제공)
모든 주민에 '코로나19' 무료검사 시행 (사진=군위군 제공)

군은 16일부터 검사를 원하는 모든 군민에 대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에서 17시까지 예약접수(054-380-7489, 7490)를 받고 현 군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월 ~ 금) 무료 PCR 검사(유증상자 우선)를 실시한다고 설명하고 이번 무료검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만, 동시간에 검사희망자가 집중될 우려가 있어 사전 예약신청을 반드시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전국적으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와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무료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군민들에게 하루빨리 예전의 여유로운 일상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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