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경험 고객에게 선사, 온오프라인 소통 앞으로도 이어갈 것
LoL 레전드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한 팀 이뤄 5:5 경기 진행

[중앙뉴스=박주환 기자]마스터카드가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롤)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마스터카드는 우리카드와 함께 14일과 15일 ‘리그오브레전드 온택트(Ontact)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온택트 이벤트는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우리 마스터카드 고객 중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2명의 고객이 각각 본인의 지인 3명 및 리그오브레전드 유명 인플루언서와 한 팀을 맺고 5대5로 LoL 경기를 하는 행사다.

마스터카드-우리카드가 게임 팬과의 소통 이벤트로 LoL 레전드와 게임 한판을 진행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마스터카드-우리카드가 게임 팬과의 소통 이벤트로 LoL 레전드와 게임 한판을 진행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이번 경기는 마스터카드가 고객들에게 값으로 매길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인플루언서로는 리그오브레전드 선수 시절 ‘클라우드 템플러(클템)’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이현우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이현우 해설위원은 프로게이머 업계의 1세대 LoL 플레이어로 한때 세계 최고의 정글러(LoL 포지션 중 하나)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 고객은 신청자 5600여명 중 추첨을 거쳐 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14일과 15일에 진행된 이벤트에 한 명씩 참여했다. 고객들은 각자가 참여한 날에 본인의 지인 3명을 초청, 이현우 해설위원과 한 팀을 이뤄 리그오브레전드 소환사의 협곡 맵에서 랜덤으로 정해진 팀과 5대5 경기를 했다.

마스터카드는 경기 후 두 명의 고객에게 각각 감사 편지와 함께 미화 100달러 상당의 라이엇포인트(Riot Point, RP) 코드를 제공했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2018년 라이엇게임즈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첫 번째 글로벌 후원사가 됐다. 지난 2018년에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국내 개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결승전 직관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0년에는 10월 31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대회 10주년을 맞아 세계 팬 대상으로 라이엇게임즈 및 게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클로크(CLOAK)와 함께 디자인한 캡슐 컬렉션 등을 제공한 ‘Thank the Fans’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마스터카드는 마스터카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께서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마스터카드는 앞으로도 e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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