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눈·비 내리는 화요일...밤부터 세밑 한파 찾아온다
[오늘의 날씨]눈·비 내리는 화요일...밤부터 세밑 한파 찾아온다
  • 윤장섭
  • 승인 2020.12.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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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기온 뚝 떨어지고 서해안과 제주도에 폭설
먼지와 안개 뒤엉켜,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이하...안전 운전 해야

[중앙뉴스=윤장섭 기자]12월의 마지막 화요일(29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중부지방은 낮부터,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 오후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되는 비의양은 5㎜ 내외다.

화요일(29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중부지방은 낮부터,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중앙뉴스 DB)
화요일(29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중부지방은 낮부터,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중앙뉴스 DB)

눈이 예상되는 강원 내륙과 산간, 충북과 남부 곳곳, 제주 산간에 최고 5cm, 그 밖의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수요일(30일)인 내일 부터는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서울의 출근길 기온이 2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썽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나쁜 가운데,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까지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고,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고 밝혔다. 다만 초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2~15도로 예상된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까지 큰 추위 없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으나 밤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오전 7시 현재 전국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1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6도, 울릉도.독도 7도, 제주 9도 등이며, 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울릉도.독도 11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과 전남, 제주를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수준을 보이겠고, 강원 영동과 전남, 제주는 '보통'이 예상된다.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중부내륙, 경상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경상해안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매우높게 일겠고, 동해 앞바다도 0.5~2.0m로 높게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 역시 서해 먼바다 최고 5.0m, 동해 먼바다 최고 3.5m, 남해 먼바다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전 해상에 파도가 높아 해안가 연안이나 먼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은 높은 파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이어 기상청의 해상 일기 예보를 시간시간 참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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