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집합금지·제한 시설에 대한 내용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17개 소관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17개 소관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17개 소관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이날 회의는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집합금지·제한 시설에 대한 내용, 시설 관리주체 의견, 연말연시 방역대책 등에 대해 실무 부서별로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경주시는 지난 28일 생활방역위원회를 개최한 결과에 따라 2020년 12월 30일 00시부터 21년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규모가 300㎡ 이상인 상점․마트를 비롯해 PC방․오락실․영화관·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이미용업소 등은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이영석 부시장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따르겠지만 적극적인 동참으로 내년부터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을 만들어 나가자”며, “시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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