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컴퍼니,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주시 새마을회 손지익 회장과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오주도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 등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사진=경주시 제공)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새마을회관에서 같은 날 열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행사를 통해 지역 23개 읍·면·동의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2020년 한해 새마을회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의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엔에스컴퍼니(대표이사 남세우)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엔에스컴퍼니(대표이사 남세우)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 외동읍 소재 ㈜엔에스컴퍼니는 건설공사 및 발전설비 정비공사,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으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에 이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남세우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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