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주국립공원 핵심지역보전사업 신청 접수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국립공원 내 보호가치가 높은 사유지를 매수하는 2021년 핵심지역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경  (사진=경주국립공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경 (사진=경주국립공원 제공)

사무소에서는 공원자원 보전과 자연생태계 훼손예방,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자 매입을 추진한다.

토지 매수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경주국립공원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공원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2021년 2월 15일(월)까지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경주국립공원의 효율적 보전과 토지소유주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핵심지역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