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실적평가서 1위… 단체 표창ㆍ포상휴가

▲     © 양산경찰서 지능팀이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4분기 실적평가에서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4분기 실적 평가에서 양산경찰서 지능팀(팀장 김문석)이 베스트팀으로 선정되어 27일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단체 표창 및 포상휴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양산경찰서 지능팀은 전화번호 자동생성프로그램을 통해 생성된 휴대폰 전화에 무작위로 금전대출 관련 SMS문자를 발송한 뒤 대출 신청자 1000여 명을 상대로 30억 원 상당의 대출을 알선하고 그중 3억 2000만 원 상당을 부당 취득한 기업형 대출알선 조직을 검거했다.

 또한 불법대부업자, 유사휘발유 판매자, 전화사기 통장 판매책등 모두 384건의 사건을 처리하는 등 수사팀별 직무 성과 평가에서 도내 23개 경찰서 지능경제 55개 팀 중 1위로 인정받아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양산경찰서 손정근 서장은 “경제 불황을 틈탄 서민 생계침해사범을 척결하는것이 정성을 다하는 품격 높은 치안서비스라는 판단으로 해당 팀원들이 일치단결해 맡은바 책무를 다한 결과”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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