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월에 느끼는 3월의 이른 '봄' 날씨...이런 적 있었나?
[오늘의 날씨]1월에 느끼는 3월의 이른 '봄' 날씨...이런 적 있었나?
  • 윤장섭
  • 승인 2021.0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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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평년 기온보다 7도 이상 높아...낮 최고기온 9~15도

[중앙뉴스=윤장섭 기자]1월의 넷째주이자 마지막 월요일(25일)인 오늘은 낮 기온이 평년기온(최고기온 0~7도)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월의 마지막 월요일(25일)인 오늘은 낮 기온이 평년기온(최고기온 0~7도)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사진=중앙뉴스 DB)
1월의 마지막 월요일(25일)인 오늘은 낮 기온이 평년기온(최고기온 0~7도)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사진=중앙뉴스 DB)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큰추위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1월의 마지막 주간은 겨울의 날씨가 아닌 3월의 초봄날씨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예년 이맘때 기온을 10도가량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른 아침 서울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상 3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15도로 휴일인 어제처럼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다만 이른 아침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는 경남권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7시 현재 전국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6도, 울릉도.독도 7도, 제주 9도 등이며, 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울릉도.독도 13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의 질이 좋아 전 권역에서 '좋음'과 '보통'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출근길 차량들의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전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과 강원산지, 일부 경상권과 서울과 경기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화재의 위험이 있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사고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 이어서 서해와 동해,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어 기상청의 해상날씨 예보를 시간시간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요일인 내일(26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남부지방과 충청남부로 확대되겠고,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5mm 미만, 남해안과 제주에 10~40mm, 남부지방(경남권해안 제외)과 울릉도.독도에 5~20mm, 충청남부와 서해5도에 5m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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