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샤오미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미 워치(Mi Watch)’와 ‘미 워치Lite’ 국내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쿠팡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오늘 정오부터 오는 5일까지 샤오미 스마트워치를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 구매 30일 후 샤오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내 쿠팡 직수입 샤오미 제품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해 알뜰한 소비를 지원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2,500원, 2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미 워치와 미 워치Lite를 제외한 상품에 적용된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운동이 필수가 된 시대에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센스있는 건강 설 선물로 샤오미 스마트워치를 추천한다”며 미 워치와 미 워치Lite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구매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 워치는 117개의 피트니스 모드와 전용 스포츠 버튼이 장착된 것이 특징으로, 1.39인치의 원형 아몰레드(AMOLED) 패널 탑재, 한 번 충전으로 일반 모드 사용 시 최장 1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미 워치Lite는 1.4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에 GPS와 글로나스(GLONASS) 위성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120개 이상의 워치 페이스 및 11가지 운동 모드를 제공하며, 일반 모드 사용 시 최장 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