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우체국 온정회에서 9일 밀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가정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오른쪽 두번째 온정회 김려경 회장,  왼쪽 첫 번째 밀양지역자활센터 유상아 실장)
밀양우체국 온정회에서 9일 밀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가정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 온정회 김려경 회장, 왼쪽 첫 번째 밀양지역자활센터 유상아 실장)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는 밀양우체국 여직원회 ‘온정회’(회장 김려경)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밀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를 방문해 밀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후원을 받은 자활근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려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우체국 여직원 30여명이 활동하는 여직원회 온정회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후원물품 전달 등 19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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