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전경 사진
안동시청 전경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안동시 보건소는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안동시 마카다 걷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본인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안동시민이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및 회원가입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은 하루 걸음 수와 평균 걸음 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만보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하루 운동량을 쉽게 체크할 수 있고, 앱을 통해 타인과 소통도 가능하여 생활 속 건강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정보 제공, 걷기 좋은 길 추천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걷기를 생활화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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