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읍(읍장 김외호)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안정과 화합을 위해 사회단체별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삼랑진읍(읍장 김외호)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안정과 화합을 위해 사회단체별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삼랑진읍(읍장 김외호)은 올해 1월부터 삼랑진읍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안정과 화합을 위해 사회단체별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삼랑진읍 이장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처음 실시했으며, 이후 관내 주요 10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 및 계획 중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고려해 읍장, 담당계장, 사회단체 회장, 총무가 참석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각종 회의가 중단돼 단체들과의 교류가 단절된 가운데 주요 읍정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사회단체와의 원활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읍내 현안사항 파악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소규모 간담회가 종료된 후 마을별 현안을 챙기기 위해 이장들과의 소규모 간담회도 며칠간에 걸쳐 진행 할 계획이다.

김외호 삼랑진읍장은 “코로나19로 단체와의 관계가 소원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소통으로 지역안정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단체와의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화합하는 삼랑진읍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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