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의마을 훨체어 및 유모차 무료 대여시설 사진
영천 한의마을 훨체어 및 유모차 무료 대여시설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 이하 공단)소속 사업장 중 하나인 영천 한의마을은 지역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를 구입하고 무료 대여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한의마을 안내소에서 대여 명부를 작성 한 후 이용 가능하다.

김재훈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의마을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 한의마을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유의기념관, 족욕체험장 등을 재개장하여 기존 수용 인원의 50%만 제한 운영하고 있으며, 한옥체험관은 중정 보수 공사가 끝나는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 및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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