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등록증 보관케이스를 배부하고 있다.
자동차등록증 배부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상철)는 자동차등록증의 훼손과 분실을 방지하고, 자동차 관련 의무사항을 안내하고자 보관케이스를 제작 배부한다.

이 케이스는 투명비닐형태로 8,000매를 제작해 자동차 신규(이전, 변경)등록하는 민원인에게 등록증과 함께 배부하고 있으며, 자동차 이전등록 기한, 정기검사, 의무(책임)보험 가입 안내 등 유의사항과 관련 부서 연락처가 기재돼 있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 사전 안내 ▲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안내 ▲ 자동차 상속이전 안내 ▲ 자동차 안전운행 홍보영상 방영 ▲ 민원인 복사 및 팩스 이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보관케이스 배부를 통해 자동차등록 의무사항 위반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창구의 통합민원처리제 운영과 순번제 실시로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및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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