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17일 개봉

 

영화 '브레이브 언더파이어'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과거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동료 대원을 잃은 소방 팀장 ‘안드레이’. 아픈 상처가 아물기도 전, 사상 최악의 화재가 발생한다. 모든 것이 불타고 있는 시베리아의 화재 현장 속, ‘안드레이’를 필두로 한 팀이 된 6명의 소방 진압 대원들이 불길로 출동한다. 최악의 산불을 진압하고 화마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살아남을 마지막 기회,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자들! 불길로 뛰어든 영웅들의 마지막 사투가 시작된다. 겉잡을 수 없는 화재 속에서 망설임 없이 불길로 뛰어든 소방관들의 필사의 사투를 담은 영화 ‘브레이브 언더 파이어’는 사상 최악의 산불이 번진 화재 현장 속,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불길과 맞서는 6명의 소방 대원들의 화염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산불이라는 최악의 재난을 역대급 스케일과 긴박한 스토리로 5.5억달러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벤허’, ‘캣츠’ 등 대작 영화를 제작한 역대급 제작진의 참여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소방 대원들의 필사의 사투가 현실감있게 그려진다.  

영화'브레이브 언더 파이어'

끝이 보이지 않는 최악의 화재 속 한 팀이 된 6명의 소방 대원들의 사투를 그린 화염 재난 블록버스터 ‘브레이브 언더 파이어’가 뜨거울 불길 속으로 총출동한 소방 영웅들의 모습이 담긴 ‘유어 마이 히어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사상 최악의 화재로 모든 것이 불타고 있는 시베리아의 화재 현장 속으로 소방 대원들이 출동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사고로 동료를 잃은 소방 대장 안드레이를 비롯, 당당한 남자로 인정받기 위해 출동한 철부지 신입 대원 로만, 불길로 출동한 딸바보 소방 대원 코스챠, 화재로 아내를 잃은 소방 대원 페티야, 불길만 보면 돌진하는 무대포 근육 대원 세르게이, 노래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순수한 소방 대원 막심까지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대원들 저마다의 애틋한 사연을 담아내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브레이브 언더 파이어'

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제 다들 준비됐죠?”라는 대사와 함께 ‘그곳에 그들이 있었다’, ‘불과의 치열한 싸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절체절명의 상황’, ‘생사의 갈림길에 높인 자들’, ‘두려움 속에서도 불길로 뛰어드는 용기’, ‘나의 슈퍼 히어로 소방관’ 이라는 카피가 이어지며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불길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어 사람들을 구하는 모든 대원들의 책임감 담긴 모습들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전할 예정이다.

지상 최악의 화재 속 반드시 구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한 팀이 된 6명의 소방 대원들의 리얼한 사투를 담은 화염 재난 블록버스터 ‘브레이브 언더 파이어’는 오는 17일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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