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글로벌 No.1 로하스 기업으로 키우겠다 밝혀"

[중앙뉴스=윤장섭 기자]풀무원이 주요 계열사의 하나인 풀무원식품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홍(55세)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홍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이 선임됐다.(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홍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이 선임됐다.(사진=풀무원)

김 신임 대표는 켈로그 동남아시아 사장, 켈로그코리아 대표이사, LG전자 프랑스 법인장,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신임 대표는 20여 년간 국내 및 다양한 국가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있다.

김 신임 대표는 풀무원식품의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된 뒤 지구촌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기업이자 로하스 기업인 풀무원식품이 앞으로 글로벌 No.1 로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 대표가 밝힌 '로하스'란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이르는 말로 웰빙에 사회와 환경 개념을 추가해 친환경적인 합리적인 소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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