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테마 캠페인 시안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 시안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는 선진 교통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스스로’ 지키는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 테마로 선정해 일상 속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민 공감대와 참여 속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 

테마는 4월 ‘안전속도 5030 준수’, 5월 ‘방향지시등 점등’, 6월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준수’, 7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8월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9월 ‘이륜차 안전모 착용’, 10월 ‘신호 준수’, 11월 ‘무단횡단 금지’, 12월 ‘음주운전 금지’다. 

밀양시는 이달부터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헌병전우회 등 사회단체와 협업을 통한 대시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스로’ 지키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전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중 A등급으로 전국 2위(경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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