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지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개최했다고 밝히고, 이번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는 29만 2000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전했다.

사진=‘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포스터
사진=‘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포스터

이번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지난해 AT센터에서 진행된 박람회 보다 역대 최대 수준인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개최기간도 종전 2일에서 5일간으로 연장됐다. 

‘2021 공공기관 온라인·비대면 채용정보박람회’는 취업준비생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사전오픈 기간(1월 11~17일) 10만 3000명, 본 박람회 기간(1월 18~22일) 18만 9000만명 등 총 29만 2000명이 박람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2019년 4만 2000명, 2020년 5만 1000명에 비해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행사를 기획한 관계자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여 모든 구직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채용효과를 극대화 하고,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및 공정 사회 실현에 맞는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뉴스>는 공기업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각각의 공기업에 대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예술.외교.법무 분야]국립해양박물관

사진=국립해양박물관. 홍보영상 캡처
사진=국립해양박물관. 홍보영상 캡처

국립해양박물관은 ‘나의 바다,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생물, 해양체험, 해양산업, 해양영토, 해양과학 등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해양박물으로 기타공공기관이다.

물방울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은 세계적 해양한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으며 규모로는 우리나라 세 번째에 해당하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를 매립한 인공지반 위에 건립했다.

바다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내외 1만 4천여 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실(8개관)과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을 통해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해양도서관, 수족관, 대강당, 야외공연장, 4D영상관 등을 갖추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물관이 소유한 최고의 전시품은 '바다' 그 자체다. 관람의 시작과 끝, 내부 전시를 관람하는 중에서도 항상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006년 12월 국립해양박물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국회 예산안 의결을 거쳐 2007년도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사업으로 결정되면서 본격화 되었다. 2007년 5월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가 구성되어 9월 28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이 공고되었고, 2008년 6월 2일 우선협상 대상자로 태영건설컨소시움인 해양문화주식회사가 선정되었다.

2009년 7월 24일 해양문화주식회사와 국립해양박물관 민간 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되었고, 8월∼11월까지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12월 18일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이 승인되었다. 2009년 12월 31일 국립해양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 4월 30일 준공하여 7월 9일 개관하였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도시 부산 영도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바다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다. 2012년 7월에 개관한 박물관은 역사적 유물이나 자료를 단순히 전시한 것이 아닌,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역할을 하고 있다.

본사는 부산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번지다.

이번에 국립해양박물관이 모집하는 부문은 일반 정규직부문의 채용과 무기계약직, 체험형인턴에 대한 채용이다. 모집인원은# 일반정규직 전일제 4명, #무기계약직 5명, #체험형인턴 5명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이 모집하는 부문은 일반 정규직부문의 채용과 무기계약직, 체험형인턴에 대한 채용이다.(사진=홍보영상 캡처)
국립해양박물관이 모집하는 부문은 일반 정규직부문의 채용과 무기계약직, 체험형인턴에 대한 채용이다.(사진=홍보영상 캡처)

●일반정규직의 전일제 채용계획에서 모집분야는 기록물, 학예, 사서 등이다. 모집인원은 신입 4명이다. 전일제의 연봉은 신입기준 31,828천원 수준(직무급, 성과급 등 미포함이다). ※ALIO신입 초임 작성. 합격자들은 부산(영도구 동삼동)에 배치된다.

전형절차에서 먼저 전일제 전형의 #원서접수(채용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는 2021년 미정이다.

#서류전형(지원자격 충족여부 검증, 우대사항 가점)은 2021년 미정이다.

#필기전형(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은 2021년 미정이다.

#면접전형(구조화 면접)은 2021년 미정이다.

#건강검진 및 신원조회(건강검진, 채용 결격사유 조회<적부심사>)는 2021년 미정이다.

제출서류는 다음과 같다. ①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경험 및 경력기술서 (공통), ②입사지원서에 기재한 교육사항, 자격사항.경력사항 등의 증빙서류, 우대사항 증빙서류 (해당자)등이다.

우대사항은 ①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력자 등 ②우대자격증(지원분야 직무관련 자격증)등이다.

※ 상기 모집인원 및 전형일정은 기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모집인원 및 전형일정은 기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사진=홍보영상 캡처)
모집인원 및 전형일정은 기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사진=홍보영상 캡처)

●무기계약직의 전일제 채용게획에서 모집분야는 행정직, 학예직, 사서직이다. 모집인원은 신입 5명이다. 근무지는 부산(영동구 동삼동)이다. 연봉은 신입기준 약 22,539천원 수준(직무급, 성과급 등 미포함)이다.

전형절차에서 먼저 전일제의 #원서접수(채용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는 2021년 미정이다.

#서류전형(지원자격 충족여부 검증, 우대사항 가점)은 2021년 미정이다.

#필기전형(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은 2021년 미정이다.

#면접전형(구조화 면접)은 2021년 미정이다.

#건강검진 및 신원조회(건강검진, 채용 결격사유 조회<적부심사>)는 2021년 미정이다.

제출서류는 다음과 같다. ①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경험 및 경력기술서 (공통), ②입사지원서에 기재한 교육사항, 자격사항.경력사항 등의 증빙서류, 우대사항 증빙서류 (해당자)등이다.

우대사항은 ①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력자 등 ②우대자격증(지원분야 직무관련 자격증)등이다.

※ 상기 모집인원 및 전형일정은 기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체험형 인턴 부분에는 약 5명을 모집한다. 직무내용은 관리직(업무지원), 전문직(업무지원)으로 부산(영도구 동삼동)에 배치된다. 계약기간은 5개월이다. 지원자격은 성별, 연령, 학력, 전공 제한 없다. 전형절차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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