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은선 연일읍 방위협의회 간사, 조명호 오천읍방위협의회 사무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은성 장량동 방위협의회 위원, 조현진 장량동 방위협의회 위원
왼쪽부터 박은선 연일읍 방위협의회 간사, 조명호 오천읍방위협의회 사무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은성 장량동 방위협의회 위원, 조현진 장량동 방위협의회 위원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강덕)는 2일 제53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예비군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포항시청 9층 대외협력실에서 유공자를 표창하는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박은선 연일읍 방위협의회 간사, 조명호 오천읍방위협의회 사무국장, 조현진․최은성 장량동 방위협의회 위원 등 4명이 수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수상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서로 협력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조명호 오천읍방위협의회 사무국장은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며, “마음을 맞춰 협력관계를 유지해 함께 이겨내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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