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 지난달 말부터 동절기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를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에서 지난달 말부터 동절기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를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말부터 동절기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를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서 실시된다.

시는 환경정비 기동반을 편성해 주요 도로변과 하천, 공한지 등 일대를 정비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자원순환과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곡면 소현천 인근에서 하천변 불법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박효철 경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경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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