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21곳에서 일제히 시작...투표율, 오전 8시 3.8%
4.7 재보궐선거 21곳에서 일제히 시작...투표율, 오전 8시 3.8%
  • 윤장섭
  • 승인 2021.04.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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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저녁 8시 이후 투표 ...무증상자에 한해 일시적 외출 허용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전국 21곳에서 치러지고 있는 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7일 오전 8시 기준 3.8%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21곳 투표장에서 시작된 투표에는 서울과 부산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2만825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은 포함하지 않은 집계 수치다.

전국 21곳에서 치러지고 있는 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7일 오전 8시 기준 3.8%를 기록하고 있다.(사진=윤장섭 기자)
전국 21곳에서 치러지고 있는 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7일 오전 8시 기준 3.8%를 기록하고 있다.(사진=윤장섭 기자)

오후 1시부터는 지난 2일과 3일에 실시된 사전투표율과 우편을 통한(거소)투표 등이 공개되는 투표율에 포함되어 발표된다.

서울시장 선거는 오전 8시 현재 전체 선거인 842만 5869명 중 32만 8144명이 참여해 투표율 3.9%를 기록하고 있고, 부산시장 선거는 선거인 293만 6301명 중 10만 107명이 참여해 투표율 3.4%를 기록중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인 서울 5.2%, 부산이 5.3% 보다 낮은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날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장에서만 할 수 있다.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자가격리자들은 일반인이 투표를 마친 오후 8시 이후 임시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투표장에는 8시 이전까지 도착해야 하고 증상이 없어야 한다.

자가격리자가 어제 오후 6시까지 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유선으로 투표를 하겠다고 신청했다면, 무증상자에 한해 일시적으로 외출이 허용된다.(사진=중앙뉴스
자가격리자가 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유선으로 투표를 하겠다고 신청했다면, 무증상자에 한해 일시적으로 외출이 허용된다.(사진=중앙뉴스 DB)

오늘 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투표를 할 수 없다. 자가격리자가 어제 오후 6시까지 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유선으로 투표를 하겠다고 신청했다면, 무증상자에 한해 일시적으로 외출이 허용된다.

격리 장소에서 30분 이내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해야하고 투표한 뒤에는 바로 복귀해야 한다. 앞서 자가격리 담당 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투표 의사를 확인했다. 자가격리자가 사전 승인 없이 임의대로 투표하러 가거나, 투표 이후 카페나 편의점 등 다른 장소에 들르면 처벌받게 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에 참가하는 모든 유권자들에게 발열 체크나 마스크·위생 장갑 착용이 적용된다. 투표장에 들어가기 전 체온을 측정하고, 이상 없으면 손 소독을 한 뒤 위생 장갑을 끼고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며 투표를 해야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본인 확인시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는 항시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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