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현지 기자)
투표를 위해 나온 유권자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신현지 기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투표소 2천 2백여 곳이 마련된 서울에서는 시장 외에 강북구의 광역의원과 영등포구, 송파구의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투표소의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권자는 반드시 주민등록증과 여권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2∼3일 실시된 4⋅7 재⋅보궐선거일 사전투표율은 20.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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