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해 공유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대웅제약이 오는 12일부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상하부 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위케어 캠페인은 의료진들에게 위장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의료진 설문조사를 통해 소화기 질환 치료 분야에서 가장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케어 캠페인 시즌2'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4월 12일, 27일, 5월 10일, 24일 총 4차례 진행된다. 라이브 강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VOD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도 가능하다.

강의 주제는 헬리코박터 치료의 최신 지견(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 점막보호제의 임상적 유용성(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소화기용제 급여기준의 모든 것(김종률내과의원 김종률 원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경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위케어 캠페인에 약 1만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여준 덕분에 올해도 위케어 캠페인 시즌2를 준비하게 됐다”며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들의 소화기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위장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