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하우징 나라 김주열 대표 외 봉사자들과 함께 올해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첫 사업으로 관내 주거 취약가구에 방문해 벽지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했다.

강남동 협의체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는 4월부터 8월 이전까지 월 2가구씩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벽지·장판 도배, 조명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전년도 사업이 잘 진행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는데 올해도 대상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강남동 주민으로서,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진다”라며 “바쁜데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분들에게 감사하며, 주민 복지를 더욱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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