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노익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코로나19 예방 팝업북'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글로벌비전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팝업북은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작키트를 배부한 후 개별적으로 만들어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5명이 참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임직원이 일주일 동안 만든 325개의 팝업북을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만들어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교직원공제회 모든 임직원은 연간 1회 이상 헌혈, 무연고 영유아 모빌만들기, 김장봉사,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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