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 전경 사진
안동문화관광단지 전경 사진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5일 월영교 인근 헛제사밥까치구멍집과 안동댐 인근 옛날이야기 한식당과 안동문화관광단지 연계 안동댐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차 MOU 체결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문(Moon)보트와 제트보트 등 탑승료를 할인하는 협약을 진행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음식점과의 세 번째 MOU 체결을 통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은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와 헛제사밥까치구멍집, 옛날이야기는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휴그린골프장,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각각의 음식점 5% 할인 적용, 헛제사밥까치구멍집, 옛날이야기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료 안동시민 할인가 적용) △안동문화관광단지 권역 활성화 공동 마케팅 및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선정하고 추가적인 연계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안동댐 권역을 찾는 관광객이 안동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는 향후 휴그린골프장과 구름에(고택리조트)간의 추가적인 업무협약 역시 추진을 통해 안동댐 권역의 원스톱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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