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힐링인문학' 포스터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죽변면도서관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작년 코로나19로 못 만난 작가들과 팝아트작가를 초청해 '힐링인문학'을 비대면 강연으로 개최한다.

5월은 경희대 국제 경영학을 전공한 1인 출판사 대표인 문상건 여행작가를 초빙해 ‘길 위에서 만나는 여행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그동안 여행했던 여행지들과 감상들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6월은 ‘웃지 않는 개그반’웹툰을 연재한 현용민 만화가가 '개그웹툰의 창작'이라는 주제로, 만화가로써의 삶과 개그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 7월에는 최명희작가의 “나도 팝아트작가!”라는 주제로 직접 나만의 팝아트를 완성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실시간 온라인 무료 강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죽변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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