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1일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관련 회의를 마친 후 공사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있다.
밀양시는 11일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관련 회의를 마친 후 공사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밀양시는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은 밀양시 내이동 701-28번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착공 후 8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까지 2층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공정율은 5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관련 회의를 마친 후 공사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남 지역의 첫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이 준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남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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