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스타트업 중 우수 기업 Seed 투자 유치 예정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G밸리 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로부터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중견기업과의 네트워킹데이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사업계획서 및 IR 자료 고도화 컨설팅 △정부 지원 사업 매칭 지원 △TIPS 연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 모집 포스터 (사진=다래전략사업화센터)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 모집 포스터 (사진=다래전략사업화센터)

모집 대상은 G밸리(구로구, 금천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올해에는 총 40개의 기업을 선발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늘 17일부터 28일까지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는 Seed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며, 향후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데모데이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첨단지식·IT 사업의 요람인 G밸리 내 역량 있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액셀러레이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기업의 기술 관련 이슈에 따른 맞춤형 BM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하여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 3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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