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13명, 기술직 16명

서울시청 (사진=중앙뉴스DB)
서울시청 (사진=중앙뉴스DB)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9명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하였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오는 19일에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4급 승진 예정자는 행정직 13명, 기술직 16명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 핵심 사업에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우선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역량 뿐만 아니라,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하는 관리자를 승진 인사에서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 13명

△서울혁신기획관 이희숙 △여성정책담당관 김경원 △민생사법경찰단 강남태 △경제정책실 임재근 △도시교통실 김지혜 △문화본부 이영미 △기후환경본부 하동준 △재무국 서은경 △평생교육국 윤석환 △시민건강국 양지호 △주택건축본부 강준령 △상수도사업본부 김형규 △한강사업본부 이상이 

▲기술·연구 16명

△도시교통실(기계) 문인기 △푸른도시국(녹지) 이용남 △시민건강국(보건) 강문종 △시민건강국(보건) 정진숙 △동작구(약무) 조경숙 △기후환경본부(환경) 윤준성 △물순환안전국(토목) 함명수 △지역발전본부(토목) 오대중 △중랑구(토목) 이권구 △경제정책실(건축) 장양규 △도시재생실(건축) 신명승 △도시재생실(건축) 정병익 △공공개발기획단(건축) 하대근 △양천구(건축) 박승길 △서울물연구원(공업연구관) 안재찬 △보건환경연구원(보건연구관)  윤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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