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에서 승전보를 울린 한국 여자 골프 스타들의 활약으로 한화, 휠라, 제일모직 등 스포츠 스타 후원 기업들이 활짝 웃었다.

미디어 컨텐츠 전문기업 멀티비츠이미지는 US 여자오픈(U.S. WOMEN’S OPEN)에서 한국인으로는 5번째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유소연 선수의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유소연 선수의 우승 장면 사진을 광고에 활용하고자 하는 후원 기업의 주문이 빗발쳤다고 밝혔다.

멀티비츠이미지는 LPGA와 PGA의 공식 포토파트너인 게티이미지가 촬영한 스포츠 명 장면 사진들을 한국에 독점 라이센스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는 특히, LPGA, PGA 이미지를 광고, 홍보 등 상업적인(commercial) 용도로 라이센싱 할 수 있는 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한 게티이미지의 스포츠 전문 사진작가들은 필드 위에서 열전을 펼치는 선수들의 한 동작, 한 동작을 촬영한 사진들을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송출하고 있다.

이번 US 여자오픈 에서도 유소연 선수와 서희경 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촬영한 게티이미지는 유소연 선수의 우승 소식을 최고의 사진과 함께 즉시 전세계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한편, 필드 위의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에서 수퍼모델의 광고사진보다 멋진 최고의 장면을 잡아냈다.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유소연 선수의 우승가치는 후원사의 광고에도 즉각적으로 반영되었다. 유 선수가 한화의 모자를 쓰고 휠라의 유니폼을 입은 채 우승컵을 든 게티이미지의 사진은 즉시 한화와 휠라의 브랜드 광고에 활용되었으며, 그 외 혼마골프, 연세대학교 등 타 후원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유 선수의 사진을 활용하여 광고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비츠이미지 기획마케팅본부 정현수 상무는 “유소연 선수 이외에도, LPGA의 서희경, 신지애, 최나연과 PGA의 양용은, 최경주 그리고 김연아, 박지성, 박태환, 손연재 등 많은 선수들의 사진이 기업 광고에 다수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스포츠스타들의 큰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게티이미지는 최고의 사진기자들이 그 어떤 화보보다도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고의 스포츠 사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게티이미지(Getty images)는 세계 최정상의 이미지 스톡 제작 공급업체로 전세계 미디어 및 광고 전문가들의 니즈(needs)에 적합한 사진, 동영상 및 음악 컨텐츠 등을 제작, 전세계 100 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7천만 개에 이르는 게티이미지의 컨텐츠는 전세계 신문, 잡지, 광고, 영화, 책 및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게티이미지는 전세계 4,000여명의 뛰어난 사진작가와 16개국의 크리에이티브 리서치 조직을 통하여 최고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와 노력을 통해 이미지산업에서의 최고, 최대 기업으로서 멀티미디어 컨텐츠 산업을 이끌어 나가며 더 나아가 글로벌 광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