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및 추진상황 점검

김황식 국무총리는 7.25(월) 부산시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과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후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총리는 부산시 사상구 주례2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현장을 찾아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과 복지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주례2동 21통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 계획을 세우고 집수리, 도배 등 전문가의 재능 나눔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이다



김 총리의 이번 주례2동 방문은 지난 4.26 총리 공관에서 열린 전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격려 오찬시 주례2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인 강원석씨가 총리에게 직접 건의하여 이루어졌다.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이 많은 김 총리는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 총리는 지난 7.21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총리는 곧바로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항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밝히고,




부산 시민에게 친수․여가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익성확보에 바탕을 두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김 총리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정훈․허원제 의원 및 신정택 부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부산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 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생활 안정과 중앙-지방간 협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