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문학관, ‘EMPATHY : 문학, 어린왕자를 말하다’ 주제

(사진=어린왕자문학관)
(사진=어린왕자문학관)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어린왕자문학관이 2021 어린왕자문학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학잔치 ‘어린왕자 글귀·그림전 사막에서 별을 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문학관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어린왕자 글귀·그림전 사막에서 별을 보다’는 문화 소외층인 지역민과 지역 문학인들의 유기적 동질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9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어린왕자문학관)
(사진=어린왕자문학관)

‘EMPATHY : 문학, 어린왕자를말하다’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좋은 글귀에 그림을 융합한 작품의 전시로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린왕자라는 테마로 잃어버린 향수와 가을에 어울리는 화사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캘리그라피와 그림의 송율 차해정 작가, 엽서 그림의 여운 김선아 작가가 전시회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황은경 어린왕자문학관 상주작가는“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린왕자 속의 글귀와 어우러지는 그림들을 보면 소설과 그림이라는 장르와 장르가 어우러져 문학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가야곡면에 위치한 어린왕자 문학관의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영상 제작과 사진 등은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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