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보건소는 8월 10일부터 생활습관병 당뇨 자가 관리교실 - 4주 프로그램의 참여 접수를 받는다.

동대문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ddm.go.kr) 의 ‘알림판’이나 ‘참여마당’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보건지도과(02-2127-5376)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

‘당뇨’는 ‘고혈압’과 함께 성인병 대표선수. ‘생활 습관병’이라고도 불리는 성인병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음식을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하지만, 혼자서는 방법을 몰라 작심삼일을 만들기가 일쑤다. 그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9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보건소 교육실에서 열리는 당뇨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생활습관병 관리교실-4주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생활 속에서 환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의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혼자서도 당뇨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방법, 발 관리 방법도 가르쳐준다.

<김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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