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 배우 하유미 등 2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보건복지부는 9월 20일(화) 11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노인 관련 나눔을 실천한 ‘이달의 나눔인’ 2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나눔 실천사례들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달에는 노인을 위하여 봉사하거나 본인이 노인이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한 사람들을 관련 기관,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1회(노블레스오블리주), 2회(생명나눔), 3회(장애인 관련 나눔), 4회(아동·입양·가족 나눔), 5회(호국보훈 관련 나눔), 6회(기업 봉사동아리), 7회(재능나눔)

이번 시상식에는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온 가수 김동완씨, 배우 하유미씨를 비롯하여

’03년부터 돌다리봉사단을 창단한 박성혁씨, 교사퇴직 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봉사해온 정문영씨 등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12명의 수상자가 참석한다. (붙임2 참고)



<<8회 이달의 나눔인 : 노인 관련 나눔>>

* 김동완씨 : 2006년부터 시작하여 독거노인 등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

* 하유미씨 : 2011년 열린의사회와 함께 춘천 효나눔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가 되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내, 침뽑기, 부축하기 봉사활동 참여

* 정문영씨 : 자녀에게 버림받고 경로당에서 숙식하는 할머니 사례 발굴을 하여 해결, 노인학대 예방 라디오 캠페인을 전개, 노인학대 예방 노인인권 연극제에 참여 등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보건복지부 최원영 차관은 참석자들에게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은퇴 후에도 연로하신 몸으로 솔선하여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젊은 세대들에게 귀감이 되어 나눔의 선순환을 가져오고 전사회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단체․기관․언론 추천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나눔문화 → 나눔인 → 나눔인추천’에서 국민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우리사회 나눔인들을 적극 발굴·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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