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렉서스 고객들이 암 연구기금 마련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위한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선골프대회는 렉서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수입차업계에서도 렉서스가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부부 120쌍 240명의 렉서스 고객이 참석했다. 1쌍당 25만원의 참가비로 모금된 총 3000만원 전액을 국립암센터의‘렉서스 암 연구기금’으로 기탁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기금은 총 3억8000만원으로 이 기금은 국립암센터의 저소득층 암 치료 지원사업과 암 예방 연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전야제 행사에 앞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한 자선바자회와 자선경매에서는 골프용품, 와인 등 고객과 딜러가 기증한 판매금 860만원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돼 소아암 어린이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출시 원년부터 계속돼 온 ‘렉서스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는 ‘단순한 사은 프로모션 행사’를 벗어나 렉서스의 구매를 인연으로 고객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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