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되면,"서울시 행정 마비..서울의 안보 무너질 것"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
 내일은 선거일 입니다.
 생업 때문에 바쁘시지만 꼭 투표하셔서 한나라당을 지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호1번 나경원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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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전 우리는 전쟁의 참화를 겪었지만 부모님 세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10위 경제강국으로 도약시켰습니다.


 최근 일본 모리기념재단에서 세계 35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측정하는 ‘글로벌 파워도시지수’ 조사결과 에 따르면 서울이 세계 7위의 도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나라당 10년 서울시장의 성과입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지난 한나라당 시장 재임기간을 ‘토목서울’,이라고 비하했지만, 서울은 2009년 12위, 지난 해 8위,  올 해 7위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편리한 교통시스템, 쾌적한 공기, 깨끗한 수질은 세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우리는 세계 7위를 넘어 세계 1위의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천안함 폭침을 이 정부의 탓으로 돌리고, 반미촛불시위를 지원하고, 서울 시민 65% 이상이 찬성하는 한미 FTA를 반대하고, 대책없이 잠실수중보를 철거하고, 심지어 공사가 80%나 진행된 양화대교 공사까지 반대하는 그런 후보에게 서울을 맡기면 서울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이런 후보에게 서울을 맡기면 좌파 시민단체에 끌려 다니다 서울시 행정이 마비될 것입니다.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은 반미집회의 아지트가 되고  말 것입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휴전선으로부터 불과 30여 Km 떨어져 있는 서울의 안보가 무너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최근 서울대 교수 두 분이 이번 서울시장선거를 상식과 비상식, 개념과 무개념의 대결 운운하면서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면 상식이고, 반대하면 비상식집단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국립대 교수가 연구와 수업에 몰두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에 선거판에 기웃거리면서 수준이하의 언동을 일삼는 행위 자체가 지극히 비상식적이고 개념 없는 처신입니다.

서울대에서 중책을 맡은 교수라면 선거판에 기웃거리는 시간을 아껴 어떻게 하면 세계 100위권에 머물고 있는 서울대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육성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상식과 개념에 부합할 것입니다.
 그것이 교수로서 책임을 다하는 일일 것입니다.
   

교수직보다 정치를 하고 싶다면 학생들과 동료교수에게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말고 당당하게 정치판에 들어오십시오.
 그것이 상식 있는 분의 개념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분들이 상식 있는 후보라며 떠받드는 박원순 후보의 과거행적을 보면 비상식과 무개념의 전형입니다.
 - 호적쪼개기를 해서 형님·동생이 6개월 방위특혜를 받은 것이 상식에 부합합니까?
 - 빚이 4억이나 되는 사람이 강남에서 61평, 월세 250만원, 승용차 2대, 자녀 스위스 유학까지 보내면서 수시로 외국여행을 간다는 것이 상식에 부합합니까?
 - 입으로는 친일 청산하자고 외치면서 뒤로는 일본기업의  돈을 받는 것이 상식에 부합합니까?
 - 국내 등산가면서 대기업에 1천만원치 등산용품을 협찬   받는 등 협찬 인생과 차용인생을 살아온 분이 상식과   개념 있는 후보입니까?
 - 자신들도 그동안 상대방을 혹독하게 네거티브 해왔으면서  정작 자신은 검증을 회피하는 것이 상식과 개념에 맞습니까?


 나경원 후보는 서울시를 엄마의 마음으로 여성의 포근함으로 정쟁시장이 아닌 생활시장으로 서울시정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시민단체가 자리 나눠먹기로 공동지방정부를 구성해 끌고 가려는 정쟁시장보다, 생활시장을 선택해주십시오.
 나경원 후보를 해방이후 최초의 여성특별시장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서울시정을 좌파 실험식 개혁이 아닌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생활개혁으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0. 25
한 나 라 당   대 표 최 고 위 원   홍 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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