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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드린다. 라고 말했다.

선거를 위해서 수고하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당을 위해서 헌신하신 박근혜·정몽준 前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 여러분, 그리고 당직자, 사무처, 보좌진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나경원 후보를 비롯한 당의 후보들은 정말 최악의 조건 하에서 고생하셨다.
이번 선거는 국민여러분들께서 한나라당에게 희망과 애증의 회초리를 함께 주신 그런 선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더욱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
선거가 끝난 만큼 부족한 부분은 더욱 보완하고 쇄신해서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그 사이에 지도부가 출범하고 난 뒤에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있었고, 재·보궐선거가 있었던 관계로 당 개혁에 대해서 우리가 집중하지 못했다.

앞으로 당 개혁과 수도권대책에 적극 노력하고 주력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리고, 특히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20·30대 계층에 다가가는 그런 정책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서 그 분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대표는 그러면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은 예정대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법정시한 내에 예산안 처리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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