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 오후 5시 20분 국회 정론관애서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여야 합의사항인 ISD 여․야․정 끝장토론 관련 브리핑능 가졌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한미 FTA의 핵심쟁점인 투자자-국가 소송제도 즉, ISD와 관련해 여․야․정이 다시 한번 끝장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

끝장토론은 ISD 하나만을 가지고 하는 토론으로 한미 FTA 비준동의의 핵심쟁점인 ISD에 대해 한나라당, 민주당, 정부가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한미 FTA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다.

  ISD 여․야․정 끝장토론 10월 30일 일요일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3시간 동안 국회 본청 245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는 모두 8인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추천하는 각 1인씩의 전문가, 정당에서는 4인이 참석한다.

한나라당 2인, 민주당 2인이다. 정부 측에서도 김종훈 통삽교섭본부장과 통상교섭공무원 1인이 참석하게 된다. 사회자는 여야 원내대표단 합의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진행방식은 ISD와 관련해 사전에 의제정리 없이 자유 토론하는 방식이다. 또 토론자가 시간배분은 사전합의에 따라서 진행될 예정이고,

인터넷과 전화참여를 통해 일반국민의 질문에 대한 응답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전화참여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특정한 전화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도록 하겠다. 그리고 모든 언론매체에 중계방송을 허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합의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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