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1.9월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0.09% 상승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1.35% 낮은 수준이다.(그림참조)

  * 월별 지가변동률(%)


구분 전국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지방
'11.9월지변율 0.09 0.09 0.05 0.05 0.13 0.11
고점대비('08.10) -1.35 -2.08 -3.73 -0.32 -0.78 -0.05

토지거래량은 총 180,860필지, 146,710천㎡로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기준 24.6% 증가, 면적 기준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188천필지)대비 3.6% 낮은 수준

《 '11.9월 지가변동률(전월비 기준) 》

지역별로는 서울 0.05%, 인천 0.05%, 경기 0.13%이며, 지방은 0.05 ~ 0.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지역별 지가변동률(%)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등이 전국 평균 지가변동률(0.09%)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승률 상위 5개 지역
순위 행정구역명 변동률(%) 상승이유
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0.57 창원시 통합효과, 공동주택 가격상승에 따른 수요증가, 창원KTX개통, 계절적인 영향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 등의 영향
2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0.51 통합에 따른 주거수요의 변화가 아파트가격 급등 및 단독주택 수요에도 영향을 미쳐 주거용지의 가격이 급등하는 추세로 지가에 영향
3 경기도 하남시 0.46 미사지구의 보금자리주택개발 진행, 감북동의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현안사업2지구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감
4 강원도 평창군 0.41 동계올림픽개최지 확정, 올림픽특구 지정 및 특별법 제정추진, 복선전철 등 인프라구축에 따른 지역개발의 기대감
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0.37 창원, 마산으로 한정돼 있던 부동산 거래범위가 통합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던 진해지역으로 확산 및 재정적지원 예상 등 지가의 꾸준한 상승에 대한 기대감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은 녹지지역(0.14%), 비도시지역은 계획관리지역(0.14%)등의 상승폭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

지목별로는 전(0.15%), 답(0.14%)의 상승폭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전월과 비슷

《 ’11. 9월 토지거래량(전년동월비 기준) 》

 ’11. 9월 토지거래량은 총 180,860필지, 146,710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하여 ① 필지수 24.6% 증가, ② 면적 16.6% 증가

 * 전월(’11.8월)대비 필지수 7.7% 감소, 면적 15.1% 감소

 토지거래량은 전년도 동월(’10.9월) 대비 24.6% 증가한 수준이며, 최근 5년간 동월평균거래량(188천필지)보다 3.6% 낮은 수준

 * 월별 토지거래량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필지수 기준)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41.3%), 개발제한구역(31.2%), 주거지역(25.9%)의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공장(55.6%), 대지(27.5%)의 거래량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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