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서비스 정책을 배우고 국내‧외 서비스 혁신 사례 소개

EU․일본 등 선진국의 서비스 정책 소개, 국내외 서비스 혁신 사례 발표, 그리고 국내 서비스R&D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장으로 「2011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를 11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하였다

 2011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05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에서 「Service Up! Value Up!」으로 정했으며 기업인, 연구원, 교수,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다.

2011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03

행사는 ▲ 「선도적인 기술과 지식서비스 혁신」관련 기조연설, ▲ 「기업의 지식서비스 혁신 전략」 및 「주요국의 지식서비스 정책」관련 주제발표, ▲ 「국내 지식서비스R&D 정책」에 대한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2011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04

기조연설에서 카네기멜론대 데이비드 갈란(David Garlan) 교수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혁신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나라의 (주)오콘 김일호 대표는 뽀로로‧디보 등 창작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한 경험을 강연하였다.

 2011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02

첫 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 사례 (카카오 이석우 부사장),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 융합 (LG전자 서영재 상무), 효과적인 서비스 디자인 전략 (영국 Engine그룹 가빈 맥유어 Gavin Maguire), 무선인터넷 서비스 혁신 노하우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지현 이사) 등이 발표되었다

두 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EU집행위원회에서 서비스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리스벳 볼 폴슨(Lisbeth BAHL POULSEN)의 산업발전을 위한 서비스 정책, 그리고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에서 서비스 공학을 담당하고 있는 다까시 오쿠마(Takashi Okuma)의 서비스 R&D 사례와 정책이 소개되었다

이들 주제발표와 연이어 지식경제부의 「지식서비스R&D 지원사업」 소개,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의 서비스 R&D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참여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2011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01

또한, 지식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식서비스R&D 지원사업을 통하여 개발 중에 있는 중간 성과물을 전시하였다

이러닝 분야 「네트워크 기반 u-Device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학습」 등의 3개 성과물을 포함하여 「Digital Factory」, 「Smart Cold Chain」, 「전시 개인화 마케터」, 「장노년 인지능력 측정기술」 총 7개 성과물을 전시하였다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 김재홍 실장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식서비스R&D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산업체의 혁진적인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지식서비스 R&D 중간 성과물

번호

과제명

주관기관

연구기간

비고

1

네트워크 기반의 u-Devices 및 Robot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학습 관리기술 개발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07.09.01

∼‘12.08.31



2

복합지식 기반의 이러닝 오픈 프레임워크 개발

한국이러닝

산업협회

‘08.12.01

∼‘13.09.30



3

감성 기반 상호작용 학습시스템 기술 개발

한국이러닝

산업협회

‘09.06.01

∼‘12.05.31



4

디지털 기반 실시간 적응생산체계 지원

플랫폼 개발

아주대학교

‘08.12.01

∼‘13.09.30



5

Smart Cold Chain 기술 개발

전자부품

연구원

‘08.12.01

∼‘13.09.30



6

전시 개인화 마케터

경희대학교

‘09.06.01

∼‘12.05.31



7

장노년 인지능력 향상 기술개발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09.06.01

∼‘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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