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프로포즈> 스페셜 영상, “실컷 웃고 싶은 관객을 위한 영화”
산드라 블록,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의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스텝 업> <27번의 결혼 리허설>을 연출한 앤 플레처 감독의 신작 <프로포즈>는 바자문제로 하루 아침에 고국인 캐나다로 쫓겨나게 된 출판사의 편집장이자 완벽녀인 마가렛(산드라 블록)의 협박에 못 이겨 졸지에 그녀의 약혼자가 되어 버린 부하 직원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미국에서만 1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산드라 블록 출연작의 흥행기록을 다시 작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두 주연 배우의 인터뷰 장면과 촬영장을 스케치한 메이킹 필름 등을 담고 있다. 산드라 블록은 “배우 조합도 좋고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는 코미디 영화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실컷 웃으면서 근심을 버리고 싶은 관객을 위한 영화”라며 남다른 애정을 피력한다. 영화를 연출한 앤 플레처 감독은 “손발이 척척 맞는 두 배우의 조합이 훌륭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인 산드라 블록과 차세대 로맨틱 가이로 주목 받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환상적인 연기궁합이 기대되는 <프로포즈>는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국내최대 영화포털 맥스무비 www.maxmovie.com |
김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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