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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회가 MBC 경영악화와 관련 엄 사장에 대한 책임을 묻고 해임안을 거론하며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김태호PD는 레게머리로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무한도전 제작에 100명 스태프가 함께한다. 멤버들은 사지에 내몰고 상을 받아 미안하다. 올해로 5년째 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도 자정이 지나서 해가 뜰 때가 돼야 촬영이 끝난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은 김태호PD의 연출상 외에도 작품상 분야에서 '봅슬레이 도적 특집'으로 수상했다. |
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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