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4일 올 한 해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11 신체별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상품본부 바이어 96명이 각자 자신이 맡은 부문에서 올해 가장 매출 신장률이 높았던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해 발표한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각 신체별로 가장 큰 인기를 끈 상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키엘 수분크림'은 얼굴 부문에서, '오클리 선글라스'는 눈과 관련해 가장 큰 매출을 올렸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은 입 부문에서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카이아크만 야상점퍼'는 어깨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슴 부문에서는 '올리브데올리브 여우털 베스트'가 선정됐다.

팔 부문에서는 'IWC 손목시계'가, 등 부문에서는 '만다리나덕 백팩'이, 다리는 '리바이스 501 청바지'가 가장 큰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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