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내년도 현역병 입영일자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13개 지방병무청별로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충청과 제주ㆍ호남ㆍ강원 지역은 19일, 인천ㆍ경기ㆍ부산ㆍ경남ㆍ경북지역은 20일, 서울은 21일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입영을 연기한 대학재학생만 입영일자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모든 입영대상자가 날짜를 고를 수 있다.

접수를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하나의 공인인증서로 한 사람만 접속할 수 있다.

내년 입영 대상자 중 오는 25일까지 선택하지 않으면 병무청 직권으로 입영일자와 부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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